독립영화 ‘세계의 주인’, 7만 돌파 초읽기…입소문 타고 역주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 7만 돌파 초읽기…입소문 타고 역주행

TV리포트 2025-11-04 00:18:40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윤가은 감독의 신작이 역주행에 성공하며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세계의 주인’이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다. 적은 관을 배정받았음에도 ‘세계의 주인’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팬덤의 입소문을 타며 독립영화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전날 ‘세계의 주인’은 3,4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전날 보다 3 계단 상승한 기록이며, 누적 관객수는 69,081명을 기록했다. 지금의 추세라면 금일 7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가은 감독은 ‘세계의 주인’을 통해 전작 ‘우리들'(53,141명)과 ‘우리집'(56,852명)의 성적을 뛰어넘고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중이다.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10대 소녀 주인(서수빈 분)의 학교 생활에 관한 이야기다. 전교생이 동참한 서명운동에 주인은 생각이 다르다며 서명을 거부하고, 이 일로 친구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후 주인은 익명의 쪽지에 시달리며 학교 생활은 점점 어려워져 간다.

전작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계를 탐구했던 윤가은 감독은 ‘세계의 주인’에서 청소년의 성과 사랑을 중심에 두고 영화 세계를 확장했다. 그리고 신예 서수빈은 고등학생 주인 역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섬세한 연출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세계의 주인’은 전문가 및 팬들의 극찬을 받으며 묵묵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라는 한계 속에서도 ‘세계의 주인’은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라는 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상영관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세계의 주인’ 개봉 2주 차에 상영관 수가 줄어들었지만, 팬들의 꾸준한 응원에 힘입어 더 높은 좌석판매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여기에 박보영, 정유미, 전여빈, 강한나, 강예원, 문정희 등 배우들이 자발적으로 영화를 관람한 후 소셜미디어나 소통앱을 통해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세계의 주인’에 힘을 보탰다. 이후 김혜수, 송은이, 김태리, 김의성 등 영화계 선후배들이 시작한 ‘릴레이 응원 상영회’가 일반 관객에게까지 퍼져 익명으로 ‘릴레이 응원 상영회’를 진행하고 싶다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히며 역주행에 성공한 ‘세계의 주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바른손이앤에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