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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서울시에 수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지난 주말 서울시가 백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사표 수리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백 사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30여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면서 서울시 교통기획관과 도시교통실장 등을 역임한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다. 2023년 5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취임한 백호 사장은 임기가 3년이기 때문에 당초 내년 5월까지 근무할 예정이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서울시는 그동안 백사장의 사표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앞두고 백 사장이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어가기 어렵다고 보고, 이번에는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가 수리되면 서울교통공사는 새로운 사장이 뽑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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