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8%P 상승한 53.0%로 나타났다.
경주 APEC을 중심으로 한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관세 협상 타결 등 '실용외교' 성과와 코스피 4천 돌파, 3분기 GDP 1.2% 성장 등 경제 지표 호조 덕분에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7일~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7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1.8%P 상승한 53.0%(매우 잘함 42.7%, 잘하는 편 10.2%)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1.6%P 하락한 43.3%(매우 잘못함 34.3%, 잘못하는 편 9.0%)로 집계됐다.
일간으로는 지난 금요일(24일) 49.6%(부정 평가 45.8%)로 마감한 후, 28일(화)에는 54.0%(4.4%P↑, 부정 평가 43.3%), 29일(수)에는 52.1%(1.9%P↓, 부정 평가 45.4%), 30일(목)에는 52.9%(0.8%P↑, 부정 평가 43.1%), 31일(금)에는 52.8%(0.1%P↓, 부정 평가 42.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11.3%P↑), 대구·경북(8.9%P↑)에서 상승했다.
서울은 긍정 49.8% 부정 45.6%, 인천·경기 긍정 53.5% 부정 43.5%, 대전·세종·충청 긍정 59.5% 부정 35.5%, 호남 긍정 71.9% 부정 22.6%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41.3% 부정 55.4%, 대구·경북은 긍정 46.7% 부정 50.5%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60대(7.1%P↑)에서 상승폭이 컸고 50대(1.3%P↑), 40대(1.2%P↑)에서도 올랐다.
20대 긍정 36.3% 부정 54.6%, 30대 긍정 44.3% 부정 52.1%로 부정이 높았다.
40대는 긍정 65.7% 부정 33.2%, 50대 긍정 64.9% 부정 33.4%, 60대 긍정 58.4% 부정 39.3%로 긍정이 높았다. 70세 이상은 긍정 42.0% 부정 51.9%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8%P 오르며 긍정 54.7% 부정 42.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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