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에 10월 수출 3.6%↑···對美 수출은 2년 9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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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에 10월 수출 3.6%↑···對美 수출은 2년 9개월 만에 최저

투데이코리아 2025-11-01 11:4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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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85조2267억원)이다.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이 전년보다 2일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지속 중이다. 사진=뉴시스
▲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85조2267억원)이다.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이 전년보다 2일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지속 중이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10월 수출이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2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통관 잠정치)은 59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3.6% 증가한 수치로, 역대 10월 중 최대 기록이다. 이에 우리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수출 증가를 견인한 주역은 반도체였다. 10월 반도체 수출액은 157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4% 늘며 역대 10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의 26.4%를 차지해, 수출품 4개 중 1개 이상이 반도체인 셈이다.

산업통상부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고성능 AI칩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역별로는 수출 흐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미국행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강화 영향으로 16.2% 감소한 8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월(85억900만달러)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향 수출도 115억5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5.1% 줄었다. 반면 동남아와 중동 지역은 각각 7%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다.

10월 수입은 535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0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으나, 글로벌 교역 둔화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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