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라미란 '달까지 가자', 해피엔딩? 시청률은 새드엔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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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라미란 '달까지 가자', 해피엔딩? 시청률은 새드엔딩 '2.1%'

이데일리 2025-11-01 10:5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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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달까지 가자’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의 여정이 따뜻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시청률은 해피엔딩을 맞지 못했다.



10월 31일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최종회가 방송됐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겨우 2%대 시청률을 회복한 것. 앞서 ‘달까지 가자’는 시청률 1.2%까지 하락했다. 9월 27일 방송된 4회, 10월 18일 방송된 10회 2회나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방송가에서 금·토·일은 ‘황금 시간대’로 불린다. 그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고, 주목도가 높은 작품들을 편성한다.

‘달까지 가자’와 같은 금토드라마인 SBS ‘우주메리미’는 최근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6.5%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달까지 가자’는 절반의 수치도 못 미치며 부진을 보여준 것이다. tvN 토일드라마인 ‘태풍상사’는 8.9%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과 달리 드라마 내용은 화기애애했다. 마지막 회에서 ‘무난이들’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은 ‘코인 열차’에서 내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장과 변화를 이뤄낸 이들의 모습은 진한 여운을 남겼고, 다해와 ‘함박사’ 함지우(김영대 분)의 사랑 역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무난이들은 마침내 코인을 매도했다. 숱한 우여곡절 끝에 종착지에 다다른 만큼, 서로를 다독이며 지난 시간을 되새기는 모습이 더욱 뭉클하게 다가왔다. 다해는 은상에게 “감히 상상해 볼 수도, 욕심내볼 수도 없는 인생 살게 해줘서 고마워”라며 진심을 전했다.

은상과 지송은 마론제과 퇴사 후, 회사 밖에서 각자의 미래를 개척해 나갔다. 딸의 죽음 이후 오직 일과 돈벌이에만 몰두해 온 은상은 마침내 슬픔을 받아들이고, 처음으로 마음껏 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송은 자신을 무시하던 상사에게 사직서를 던지며 통쾌하게 퇴사했고, 오랫동안 준비한 탕후루 가게를 열어 어엿한 사장님으로 거듭났다.

마론제과에 남은 다해는 묵묵히 일에 정진하며 자신의 꿈을 하나씩 이뤄갔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지만, 다해는 여전히 함박사를 떠올리며 눈물을 삼킬 만큼 깊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음악의 꿈을 좇아 영국으로 떠났던 함박사는 이제 라디오에서 노래가 흘러나올 만큼 유명해졌다. 그리고 1년 뒤, 두 사람은 과거 프러포즈 장소에서 다시 마주했다. 다해는 비로소 함박사가 건넸던 반지를 손에 끼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방송의 엔딩은 가장 무난이들다운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함께라면 시공간도 무시한 채, 서로 웃고 떠들기 바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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