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도 자동차도 아니다”… RDS, 변신하는 3륜 전기괴물 ‘랩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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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도 자동차도 아니다”… RDS, 변신하는 3륜 전기괴물 ‘랩터’ 공개

더드라이브 2025-10-31 11:37:11 신고

일본의 모빌리티 기업 RDS가 새로운 형태의 3륜 전기 이동 수단 ‘랩터(Raptor)’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상부와 하부를 분리해 다양한 용도로 변신할 수 있는 모듈형 플랫폼으로, 필요에 따라 상단 구조물을 교체해 다른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랩터의 핵심은 견고하면서도 직관적인 잠금 구조를 통해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RDS는 이를 통해 “창작자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새로운 차량 형태를 손쉽게 실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RDS는 여러 콘셉트 버전을 제작 중이며, 그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스패로(Sparrow)’다.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FIM WSBK)에 참가하는 MIE 레이싱 팀과 협업해 개발된 스패로는 상부 구조에 스포츠 바이크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단좌식 시트와 날렵한 차체 라인이 인상적이며, 실제 레이싱 바이크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갖췄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패로 츠노다 에디션’은 포뮬러원(F1) 드라이버 유키 츠노다가 디자인에 참여한 특별 사양으로, 붉은 단풍잎 패턴이 들어간 오렌지·파란색·흰색 조합의 리버리로 꾸며졌다.

랩터의 모든 버전은 동일한 구동 시스템을 공유한다. 하부 플랫폼은 세 개의 바퀴로 구성돼 있으며, 하나의 전기모터가 48V 리튬이온배터리로부터 동력을 공급받는다. 전·후륜 모두 스윙암 방식의 서스펜션과 틸팅 시스템을 채택해 코너링 안정성을 높였다.

전륜은 12인치, 후륜은 10인치 휠을 사용하며, 세 바퀴 모두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췄다. 최고 속도는 시속 40㎞ 수준이며, 필요에 따라 속도 제한을 설정할 수도 있다.

RDS는 랩터가 일본 내에서 ‘원동기 자전거’로 분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상용화를 염두에 둔 자율주행 버전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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