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는 가야 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진 유서 깊은 도시다. 금관가야의 왕도였던 이곳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적인 휴식 공간, 그리고 자연 속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김해에는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가볼만한곳이 많다.
김해연지공원 — 도심 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호수 공원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김해연지공원은 넓은 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도심형 테마 공원이다. 공원 내 잘 가꾸어진 산책로는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수면 위로 드리운 연꽃과 어리연등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뷰 포인트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수를 따라 불어오는 바람은 싱그러운 기운을 더하며, 넉넉한 주차 공간도 갖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해수로왕릉 — 금관가야의 시조를 모신 고즈넉한 왕릉
김해시 서상동에 자리한 김해수로왕릉은 가락국 시조인 수로왕의 능이다. 원형 봉토 무덤으로, 능 주변에는 돌담이 둘러싸여 있고 잘 정돈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며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고요한 왕릉의 풍경은 아이들과 함께 거닐기에도 적합하며, 차분한 휴식을 제공한다.
봉하마을 — 자연과 역사의 이야기가 흐르는 마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 위치한 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사저가 있는 곳이다. 봉화산 아래 자리하여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마을 전체가 생태 농업을 실천하는 체험 마을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잘 관리된 환경 속에서 자연의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오리쌀 재배 등 친환경 농법 현장을 엿볼 수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 낙동강 위를 달리는 이색적인 체험 공간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에 있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폐철도를 활용하여 조성된 테마파크다. 낙동강 횡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강변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주요 체험이다. 레일바이크 코스 옆에는 산딸기와 와인을 테마로 한 와인동굴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지역 특산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한 열차카페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철교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안전하게 관리되는 시설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포븐 — 경상남도 명장이 만든 베이커리 카페
김해시 대청동에 자리한 포븐은 경상남도 명장이 직접 굽는 전문 베이커리 카페이다. 매일 120여 종의 다채로운 빵과 음료를 선보이며, 넓은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유아의자, 수유실, 미끄럼틀 등을 갖춘 시설은 가족 단위 손님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디저트와 커피의 맛이 뛰어나며, 특별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넉넉한 주차 시설과 호텔식 화장실 및 파우더룸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