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11월부터 탈북민 정보화 교육을 실생활에 밀접한 방향으로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원이 현재 탈북민에게 제공하는 '컴퓨터·정보화 교육'은 정규수업 42시간, 보충교육 18시간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이력서 등 기본문서 작성을 배우는 데 30시간,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법을 익히는 데 4시간, 인터넷 커뮤니티 이해 등에 관한 수업이 2시간, 해킹이나 온라인 사기 예방 수업이 3시간 등이다.
앞으로는 문서작성 교육 비중을 소폭 줄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새롭게 배우게 된다. 인터넷 문화와 온라인 범죄 예방에 대한 수업 시수는 1시간씩 늘어난다.
하나원은 "급격한 우리 사회 정보통신 이용 환경 변화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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