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빈방문을 위해 29일(현지시간)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 간 관세협상이나 한미동맹 현대화 등 양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관세협상의 경우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금 운용 방안 및 수익 배분 문제 등을 두고 양국이 장기간 교착상태를 이어가고 있어 정상 간 논의를 통해 이견을 좁힐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대통령실은 "양국의 입장차가 첨예한 만큼 당장 이번 회담을 계기로 최종 합의에 도달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한이 '국빈 방문' 형식임에도 양국이 이에 걸맞은 공동 합의문을 도출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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