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美민주당 대선후보 누구…뉴섬·해리스, 출마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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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美민주당 대선후보 누구…뉴섬·해리스, 출마 가능성 시사

모두서치 2025-10-27 12:0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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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차기 미국 대선까지 3년 남은 가운데, 민주당 잠룡들이 출마 의사를 하나둘 밝히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58)는 26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CBS뉴스 '선데이 모닝'과 인터뷰에서 2026년 중간선거 이후 대통령 출마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간선거 이후 백악관 입성을 진지하게 고려할지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난 그런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긍정했다.

다만 어떤 결정도 수년 뒤의 일이라며 "운명이 결정할 일"이라고 구체적인 말은 아꼈다.

2027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뉴섬 주지사는 임기 제한으로 주지사 재출마는 불가능하다.

CBS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미 전역 주요 경합 주를 돌며 세를 다지는 모양새다. 지난 7월엔 민주당 첫 경선 개최지로 예정된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찾아 주 민주당 지도부와 당원들을 만났다.

 

 

 


지난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전날 공개된 BBC 인터뷰 발췌본에서 "언젠가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며 "내 증손녀들은 그들 생애 여성 대통령을 보게 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대통령직에 재도전할 것인지 묻자 "가능하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난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평생 공직 생활을 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고, 내 뼛속 깊이 새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여론조사에서 저조한 지지율이 나온 데 대해선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여론조사만 믿었다면 첫 공직에도, 두 번째 공직에도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지난해 대선 선거 운동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회고록 '107일'을 출간하고 미 전역과 해외에서 북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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