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린 ‘IMX 2025(International Music Expo 2025)’에서 이 같은 성과를 공식 발표하고, 생성형 AI 음악 에이전트 기반 통합 플랫폼 ‘MUTA’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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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중국·유럽·미국·일본 등 글로벌 음악 유통 및 악기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모션웨이브는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MusicChina 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기술력을 집중 홍보했다.
‘MUTA’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음원 제작, 관리, 유통, 수익화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지원하는 음악 크리에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K-POP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성형 AI 에이전트 ‘뮤비스(Muvis)’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동·동남아 진출 본격화…싱가포르·말레이시아·두바이 진출 준비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5개국 수주 성과를 기반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중동 및 동남아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순철 대표는 “600만 달러 규모 성과는 자사의 AI 음악 기술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신시장 공략을 통해 ‘MUTA’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션웨이브는 AI 기반 음악 생성·유통·소비 전 과정을 혁신하는 미디어 테크 스타트업이다. 크리에이터의 창작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음악 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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