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김아영, 새 유치원 선생님으로 등장…진영에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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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김아영, 새 유치원 선생님으로 등장…진영에 플러팅

이데일리 2025-10-27 09: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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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아영이 무창 마을의 새로운 유치원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2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9회에서는 김아영이 유치원 선생님 세랑 역으로 특별 출연해 무창마을을 들썩이게 할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동안 무창 이선 유치원은 교사 부족으로 고초를 겪어왔다. 유치원 부지에 요양원을 세우려는 강성태(윤대열 분)가 선생님이 부임할 때마다 돈으로 매수한 후 그만 두게 만들었기 때문. 살아남기 위해서 무창에 계속 머물러야만 하는 김영란(전여빈 분)만이 이 거래에 응하지 않고 이선 유치원의 새로운 선생님이 됐다.

여기에 김영란을 따라 무창마을로 내려온 백혜지(주현영 분)가 발레를 가르치게 되면서 이선 유치원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선 유치원에 세랑(김아영 분)이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선생님이 오게 되면서 무창 마을이 다시 한번 떠들썩해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랑은 맑은 눈을 반짝 거리며 첫 날부터 유치원과 마을 곳곳을 누비는 등 김영란, 백혜지 만큼이나 독특한 캐릭터로 원장 이미선(서재희 분)을 당황하게 만든다. 또한 그녀는 전동민(진영 분)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플러팅까지 이어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만남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아영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와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착한 여자 부세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9회는 27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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