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며 타임지에서 뽑은 세계 10대 수퍼푸드에 오르기도 했다. 아보카도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은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부터 피부 개선, 면역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가득해 영양이 풍부하다. 지방이 많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몸에 좋은 지방으로 분류된다.
또한 루테인,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이 몸의 염증을 줄여주고 세포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항산화 작용은 노화 예방에 중요한데 특히 피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아보카도에는 좋은 지방이 많다. HDL 콜레스테롤을 늘려주고 LDL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마그네슘과 칼륨도 풍부해서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편이라 변비 예방과 장 운동 촉진에 좋다.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서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1개당 열량은 약 322kcal로 섭취 시 포만감도 높여줄 뿐더러, 과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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