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이 지난 3년간 시민들과 함께 펼친 의정활동의 발자취가 담긴 책을 내놨다.
25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11월5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3층에서 ‘시민과 함께 걸어온 1215일의 기록’이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위원장은 제9대 인천시의원으로서 1천215일간의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동행의 여정을 기록했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정책과 민생 현안을 풀어온 생생한 경험담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성과들이 담겨 있다.
김 위원장은 “1천215일간 현장을 지키며 작은 민원부터 도시의 큰 과제까지 공정하게 다루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며 시민과 함께 해법을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의정활동은 언제나 곁에서 지켜봐주고, 따듯한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히 책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길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한 뒤부터 도시 균형발전, 교통체계 개선, 시민 안전정책 강화 등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3년 연속 인천 YMCA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스스로의 정치는 늘 시민 삶 속에 있고, 그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