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1시48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폐플라스틱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불은 건물 내부(320㎡)를 그을리고 재활용 분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내 숙소에 쉬고 있던 공장 관계자 A씨는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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