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노조, 넥슨 노조와 갈등 끝에 전격 해산···4개월 넘게 이어온 쟁의 중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네오플 노조, 넥슨 노조와 갈등 끝에 전격 해산···4개월 넘게 이어온 쟁의 중단

투데이코리아 2025-10-25 10:49:59 신고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 소속 네오플 본사 직원들이 지난 6월 2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사옥 내 농구장에서 고강도 노동과 성과급 문제를 거론하며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네오플분회 소속 네오플 본사 직원들이 지난 6월 2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사옥 내 농구장에서 고강도 노동과 성과급 문제를 거론하며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넥슨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상위 단체인 넥슨 노조와 성과급 배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 결국 해산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 지회는 지난 23일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네오플 분회 해산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네오플 노조 조합원은 넥슨 지회로 귀속된다.
 
네오플 노조는 조합원 공지를 통해 “네오플 대의원 참가자 13명을 제외, 넥슨 대의원 참가자 24명 전원 찬성으로 네오플분회 해산 안건이 가결됐다”며 “네오플 분회 해산시 조합원 및 집행부 권리는 넥슨 지회로 귀속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의원회의에 상정되기 전까지 사전 논의나 상의가 없었던 사항으로, 집행부와 네오플 대의원 참가자 모두 매우 급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분회의 해산은 지회 규정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았던 사안”이라며 “대의원 대회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즉시 화섬노조 및 상급 단체와의 논의 중의며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넥슨 노조가 네오플 노조 해산을 결정한 구체적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임단협, 쟁의 방향을 두고 넥슨 지회와 네오플 분회 사이에 갈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앞서 네오플 노조는 지난 6월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들어갔다. 당시 노조는 사측이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최고 매출을 올렸음에도, 신규 개발 성과급(GI)을 기존보다 축소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파업 중 사측과 교섭을 시도했지만, 성과급 배분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갈등이 이어졌다.

다만, 노조는 이번 해산 결정에 따라 쟁의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