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까기 인형'부터 '백조의 호수'까지…발레음악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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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부터 '백조의 호수'까지…발레음악 무대로

이데일리 2025-10-24 11:45:34 신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누구나 클래식-차이콥스키와 발레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발레음악과 피아노 협주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작은 서곡’과 ‘꽃의 왈츠’,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 ‘백조의 호수’ 중 ‘백조의 춤’과 ‘피날레’ 등 차이콥스키 특유의 낭만과 서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피아니스트 김준형(사진=세종문화회관).


여자경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았고, 피아니스트 김준형이 협연자로 나선다. 또한 독일 출신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해설자로 참여한다. 협연자 김준형은 2022년 ARD 뮌헨 국제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 이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누구나 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이다. ‘누구나 클래식’은 2024년부터 ‘관람료 선택제’를 도입해 관객이 스스로 공연의 가치를 판단해 티켓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3000여 전석을 ‘행복동행석’으로 운영해 모든 시민이 클래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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