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대표 작가 엘친의 희곡 ‘시티즌 오브 헬(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연기에 참여하는 ‘액터뮤지션(Actor-Musician)’ 형식의 작품이다. 무대 위 배우는 연주자이자 서사의 중심이 되며, 음악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물의 내면과 사건의 긴장을 증폭시키는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 사회적 공포와 죄책감, 인간 본성의 균열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스릴러와 블랙코미디를 넘나들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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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역에는 이승현과 여은이 새롭게 참여한다. 스페셜 캐스트로는 초연 이후 7년 만에 복귀하는 양지원과 ‘플레이어’에서 ‘비지터’로 확장된 캐릭터 해석을 선보일 김경민이 함께한다. 1월 이후에는 조훈과 장보람이 합류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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