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동방신기와 라이즈가 정부표창과 함께 세대불문 K팝 리더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와 라이즈가 최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2023년 한국 20주년, 올해 일본 20주년 등 데뷔 20년 이상의 내공과 함께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K팝 무대영향력을 다져온 바와 함께, 음악·연기·뮤지컬·예능 등 다방면의 행보로 영향력 범위를 넓혀온 바를 높이 인정받았다.
라이즈는 2023년 첫 싱글 ‘Get A Guitar’(겟 어 기타) 데뷔 이후 올해 5월 첫 정규 ‘ODYSSEY’(오디세이)까지 3연속 피지컬앨범 밀리언셀링은 물론,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 행보를 통해 보인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동방신기는 “어느덧 데뷔 22년차를 맞이했는데 익숙함에 속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앞으로도 K-컬처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저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일본 도쿄와 효고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라이즈는 11월 24일 새로운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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