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결국 '갤럭시' 넘지 못해…新 삼성 킬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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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결국 '갤럭시' 넘지 못해…新 삼성 킬러 등장

STN스포츠 2025-10-23 10:1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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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지난 5월 6일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지난 5월 6일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한화 정우주가 삼성 타선을 봉인해 한화 투수진의 한 줄기 빛이 됐다.

정우주는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선발로 나섰다. 이날 3.1이닝 무실점 5삼진, 3피안타 1볼넷으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문동주를 잇는 삼성에 강한 투수다. 2회 초에는 선두타자인 김영웅에게 2루타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김태훈, 이재현, 강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에는 김지찬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김성윤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이후 4회에는 디아즈에게 안타를 맞고 김범수와 교체됐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난 22일 삼성과 PO 3차 경기 시작 전 언론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난 22일 삼성과 PO 3차 경기 시작 전 언론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경문 한화 감독이 가장 바랐던 피칭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우주가 너무 잘 던졌다. 4차전에서 끝냈다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7-4로 패했다. 5회까지 4-0으로 이미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6회에 올라온 황준서가 김지찬 3루타, 김성윤 볼넷, 구자욱에 안타를 내주며 1점을 내줬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서현이 디아즈에게 땅볼을 유도하며 1아웃을 추가하긴 했지만 김영웅에게 스리런을 내주며 결국 동점이 됐다.

7회에는 한승혁이 구자욱을 몸에 맞는 볼, 디아즈에게 볼넷을 내준 후 김영웅에게 스리런을 또 맞아 7-4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올라온 이호성, 김재윤 등 삼성 투수진이 한화 타선의 출루를 저지하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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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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