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엘리 크라우피는 본머스에 거액을 안겨다 줄 재능이다.
본머스는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3-3으로 비겼다. 본머스는 3위에 올랐다.
본머스는 종료 직전 장-필립 마테타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하면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아쉬운 무승부에도 성과는 있었다. 크라우피가 확실히 인상을 남겼다. 본머스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선발로 나선 크라우피는 전반 7분, 전반 38분 골을 터트리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크라우피는 본머스가 기대하는 재능이다. 2006년생 공격수로 로리앙에서 뛰었다. 2023-24시즌 로리앙이 프랑스 리그앙에 있을 때 주로 교체로 나왔는데 30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강등이 됐어도 크라우피는 1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프랑스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본머스가 영입을 했다. 이후 로리앙으로 재임대를 갔다. 프랑스 2부리그에서 크라우피는 주전으로 뛰면서 30경기 22골 3도움이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세웠다. 아무리 2부리그라고 해도 엄청난 득점력이 돋보였다. 임대 복귀 후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크라우피를 1군 자원으로 여겼고 에바니우손 백업으로 활용했다.
현재 본머스에 부상자가 많다. 에네스 위날, 에바니우손, 데이비드 브룩스가 부상 이탈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크라우피를 활용하고 있는데 초반이지만 대박 조짐이 보인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교체로 나와 극장 동점골로 본머스에 승점을 안겼다.
기세를 타 팰리스전 선발 출전했고 멀티골을 터트렸다.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지 않았어도 결정력, 위치선정은 돋보였다. 공격수에 필요한 감각을 모두 드러내면서 크라우피에 대한 본머스 내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더욱 성장한다면 거액의 이적료로 판매할 수 있다. 본머스는 브라이튼에 가려진 프리미어리그 거상 팀이다. 값싸게 영입을 해 엄청난 이적료를 받으며 매각을 하는데 능하다. 도미닉 솔란케, 밀로스 케르케즈, 딘 하위선, 일리야 자바르니 등 예시가 많다. 크라우피가 뒤를 이을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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