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2일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신규 소환수 ‘예거’와 대규모 길드 콘텐츠 ‘길드 대격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예거’는 서머너즈 워 IP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빛 속성 드래곤 나이트로, 전설 등급의 근거리형 소환수로 등장한다. 치명타 공격 시 근거리 아군 소환수의 강타 피해량을 높이고, 자신의 강화 효과 수치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주는 공격형 스킬을 지녔다. 전용 스킬로는 아군 전체의 강타 확률을 10초간 증가시키는 스킬을 구사한다. 해당 소환수는 오는 11월 5일까지 픽업 이벤트와 함께 등장한다.
함께 추가된 PvP 협동 콘텐츠 '길드 대격전'은 4주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즌형 길드 전투로, 전 세계 모든 서버의 길드가 참여해 실력을 겨룰 수 있다. 길드원 전원이 참여해 진행되며, 종료 시점에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한다. 라운드 결과와 시즌 순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길드 성장 재화 ‘여신의 증표’는 길드 전용 성장 시스템인 ‘길드 신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증표를 모아 ‘기도하기’를 진행하면, 공격력·방어력·체력 등을 높일 수 있으며, 모든 능력치가 최고 단계에 도달하면 신전 자체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최고 등급 장비 ‘불멸’ 등급을 추가하고, 각종 성장 콘텐츠 확장을 진행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을 융합한 게임이다. 출시 후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는 물론 일본·프랑스·독일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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