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키가 큰 아이로 키우려면 뭘 먹여야 하나요? 어릴 때 찐 살은 키로 간다는데 사실인가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이 있다. 한의학박사인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우리 아이 성장발달에 대한 대표 궁금증 10가지를 해결해보자.
Q. 현재 만 7세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인데요, 벌써부터 약간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있어요.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성조숙증인 것 같아요. 지금부터 어떻게 관리해 주어야 되나요?
소아청소년기 건강 문제가 성인기까지 이어져서 평생 악영향을 미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성조숙증(precocious puberty)’입니다. 식생활 습관 및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성조숙증 진단을 받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조숙증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다양한 유해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 점차 증가하는 ‘소아청소년 비만’과 각종 환경호르몬인 ‘내분비계 교란 물질(EDC‧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의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이미 학계에 널리 보고돼 있습니다.
성조숙증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청소년이나 성인이 됐을 때 결국 최종키가 작아지는 것은 물론 주요 발병 요인인 소아 비만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결과적으로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만성 질환 발병의 중요한 단초를 제공합니다. 특히 성조숙증 어린이들의 약 80%가 여자 아이들인데, 이른 초경의 악영향 즉 여성 호르몬의 지나친 장기 노출 문제 때문에 중년 이후 난소암·유방암·자궁암 등 다양한 여성암은 물론 20~30대 젊은 시기에는 여러 가지 생식 문제를 일으켜서 난임‧불임으로도 흔히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성조숙증과 관련된 ‘체질별 맞춤 한약’ 처방은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 △조위승청탕(調胃升淸湯) △오령산(五苓散) △분심기음(分心氣飮) △이진탕(二陳湯) 등이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경희대학교 한방병원·국립 한국한의학연구원·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신력 있는 유수의 한의학 학술·연구 기관들에서 최근까지 계속 발표하고 있는 현대과학적 연구 논문들과 특허한약(원천기술) 등을 통해서, 특정한 소아청소년용 ‘체질별 맞춤 한약’ 처방의 꾸준한 복용이 △성조숙증 △비만 △키성장(성장부진) 치료에 있어, 모두 매우 유의미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이미 폭넓게 객관적으로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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