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모친상에 조모상까지…줄줄이 비보에 눈물 "반려견도 떠나" (미우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장훈, 모친상에 조모상까지…줄줄이 비보에 눈물 "반려견도 떠나"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2025-10-20 12:10:01 신고

3줄요약
서장훈/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우새' 서장훈이 연이은 비보를 겪은 심경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반려견 벨과 이별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벨은 지난 2022년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위기까지 겪었으나, 배정남의 극진한 간호로 기적처럼 극복한 바. 그러나 끝내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화장을 위해 이동하기 전, 배정남은 마지막으로 벨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그는 "미안하다 아빠가, 잘 살게. 고마워. 사랑해. 가서 푹 쉬어 아프지 말고"라고 인사를 건네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서장훈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신동엽은 "(서)장훈이도 사실 작년에 어머님을 보내드리고, 할머니를 보내드리고 또 반려견까지 (보냈다). 아마 생각이 많이 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영상에서 봤던 저 과정을 제가 똑같이 지내고 왔는데, 우리 집에 있던 아이는 워낙에 노견이었다"며 "마지막에 너무 몸이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봐서 그걸 보고 있는 게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떠난 다음에 느낀 감정은, 진짜 '덜 아파서 아이에게 이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고생을 했다"고 전해 먹먹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