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멕시코 출신 K팝 신예 아이사(AISA)가 신곡 뮤비와 함께 감성적인 비주얼감 이면의 데뷔서사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20일 미나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사 데뷔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뮤비는 멕시코 피겨스케이터에서 한국 K팝 가수로서의 성장서사를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감성적인 톤으로 표현하고 있다.
침대 위 인형에게 속삭이는 모습부터 식탁 위의 비즈와 샤드(반짝 파편)를 정리하는 등의 모습은 한국행 직전에 다다르기까지의 설렘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한다. 또 마주 앉은 곰인형에게 ‘LOVE YOU’ 토퍼와 촛불이 놓인 케이크를 건네는 표정은 음악팬들을 향한 첫 고백을 상징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대 위에 오르기 위한 화사한 스타일링 과정으로의 연결은 그동안의 준비과정과 함께 아이사의 본격적인 K팝 질주를 암시하는 바로서 돋보인다.
이러한 장면구성은 파스텔톤의 몽환적인 색감과 함께 비치는 아이사의 또렷한 비주얼 매력을 한껏 조명하는 동시에, 그의 데뷔포부를 미학적으로 주목케 한다.
한편 아이사는 지난 18일 데뷔 싱글 ‘Skate to Stage’를 발표, 타이틀곡 ‘Every Piece of Me’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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