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신곡 준비과정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3년만의 신보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신곡 컴백계획 관련 입장을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재 컴백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주 신곡 뮤비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는 블랙핑크의 연내 또는 내년 초 컴백 가능성을 높이는 바다. 뮤직비디오가 완곡과 병행하는 콘텐츠임을 감안하면, 지난 7월 공개된 '뛰어(JUMP)'와 같은 활동 무게감을 지닌 신곡이 완성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기준 월드투어 'DEADLINE'의 올해 일정이 11월30일 싱가포르 공연으로 마감되는 가운데, 솔로활동 등을 감안하더라도 스케줄 폭이 어느정도 있다는 점에서 앨범 완성을 위해 노력을 더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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