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이번 주 신곡 뮤비촬영 돌입"…3년만의 신보 속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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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이번 주 신곡 뮤비촬영 돌입"…3년만의 신보 속도감

뉴스컬처 2025-10-20 10:4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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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신곡 준비과정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3년만의 신보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신곡 컴백계획 관련 입장을 전했다.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한 바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재 컴백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번 주 신곡 뮤비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는 블랙핑크의 연내 또는 내년 초 컴백 가능성을 높이는 바다. 뮤직비디오가 완곡과 병행하는 콘텐츠임을 감안하면, 지난 7월 공개된 '뛰어(JUMP)'와 같은 활동 무게감을 지닌 신곡이 완성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기준 월드투어 'DEADLINE'의 올해 일정이 11월30일 싱가포르 공연으로 마감되는 가운데, 솔로활동 등을 감안하더라도 스케줄 폭이 어느정도 있다는 점에서 앨범 완성을 위해 노력을 더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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