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전국 유소년 축구의 축제, ‘2025 힐링 양구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 B, C, 독수리구장에서 열린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풋볼리스트, 플러즈코리아, 레이즈업, HIGHSOL, 하하마스크, DSE(필리핀 클락 영어축구캠프), AIRDOME SH, 뷰티윤슬이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들은 양구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경기장에서 열정과 기량을 겨루며, 실전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축구의 즐거움과 팀워크,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장으로 마련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힐링 양구 사과컵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자부심을 안겨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양구군은 앞으로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한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축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며 “SH스포츠에이전시는 유소년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수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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