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결승골' EPL 맨유, 9년 만에 리버풀 원정서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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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결승골' EPL 맨유, 9년 만에 리버풀 원정서 2-1 승리

모두서치 2025-10-20 10:2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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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9년 만에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가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한 건 2016년 루이스 판할 감독 체제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또 지난해 11월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아모림 감독은 리그에서 첫 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해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경질설이 돌던 아모림 감독은 구단 최대 라이벌인 리버풀을 잡고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맨유는 리그 9위(승점 13)에 올랐다.

반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4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4위(승점 15)로 내려갔다.

리버풀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4억5000만 파운드(약 8600억원)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썼지만, 시즌 초반 행보는 아쉬운 상황이다.
 

 

영국 역사상 최고 이적료(1억2500만 파운드)를 기록한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도 이날 침묵했다.

맨유는 킥오프 2분 만에 브라이언 음뵈모의 벼락같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아마드 디알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골대 불운에 막혔던 리버풀은 후반 33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패스를 코디 학포가 문전에서 차 넣어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39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해리 매과이어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2-1 짜릿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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