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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19일 “황 CEO는 이달 말 열리는 APEC CEO 서밋 2025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28~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황 CEO는 이번 방문에서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 CEO를 비롯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미어 사맛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의 최고위급 인사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각국 정상들도 참석한다.
AI 빅샷들이 한국에 모이면서 한미 기업들이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에서 본격 협력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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