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진료비 1.7조 육박…10대 주요암 중 진료비 가장 많은 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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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진료비 1.7조 육박…10대 주요암 중 진료비 가장 많은 암은

이데일리 2025-10-18 09:08:18 신고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유방암이 10대 주요 암 질환 가운데 5년 연속으로 진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암의 진료비는 최근 5년 새 32.2%나 늘어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10대 암 중 총진료비 1위는 1조 6999억원을 기록한 유방암으로 나타났다. 유방암과 함께 △폐암(1조 5942억원) △대장암(9194억원) △간암(7464억원) △위암(649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10 대암의 총 진료비는 2020 년 5조 5230억원에서 2024년 7조 3032억원으로 32.2%(1조 7801억원 )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남인순 의원은 “국가암정보센터의 2022년 성별 주요 암 발생률 통계에 따르면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45~74세 중장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방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과 진료를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암 생존자의 심리사회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료= 남인순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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