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KBL 프렌즈 인기 캐릭터 공아지를 활용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BL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이모티콘은 '농구 셀럽 공아지는 늘 바빠'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이모티콘은 총 24종으로 농구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KBL 마케팅 담당자는 "KBL 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공아지에 대한 농구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아지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 다른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출시도 검토 중이며 농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L은 크블몽, 농곰이, 블린, 바스래빗, 공아지, 공냥이로 구성된 KBL 프렌즈의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농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선 KBL 프렌즈 신규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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