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실화보다 더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디즈니+에서 펼쳐진다.
법조 명문가의 몰락, 살인 누명을 쓴 유학생의 15년 싸움,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진통제 스캔들, 그리고 전 세계가 사랑한 가족의 유쾌한 귀환까지. 디즈니+가 전하는 진실과 풍자, 그 경계의 이야기들 속으로 빠져들 시간이다.
◆명문 법조 가문에 드리운 충격적 실화 '머독: 가문의 죽음'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법조 명문가 '머독 가문'의 충격적 몰락 실화를 담은 디즈니+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주인공은 지역 최고 변호사였던 ‘알렉스 머독’(제이슨 클락). 평화롭던 일상이 아들 폴이 얽힌 보트 사고를 기점으로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 사고 뒤로 연이어 터지는 의문의 죽음,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가문의 어두운 비밀들.
과연 모두의 존경을 받던 이 가문은 어떤 추악한 진실을 감추고 있었을까.
◆전 세계가 사랑한 가족, 유쾌하게 돌아왔다 '심슨 가족' 시즌 37
세계 최장수 코미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이 시즌 37로 디즈니+에 귀환했다.
마지의 빈티지 옷장에서 시작된 리사의 엘리트 패션 동아리 입성기, 억만장자 해커 섬에 간 바트와 프링크 교수, 그리고 놓칠 수 없는 할로윈 특집 ‘공포의 트리하우스 XXXVI’까지 지금도 변함없이 사회를 향한 촌철살인 풍자와 유머를 전하는 심슨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살인 누명을 벗기까지 15년' '아만다 녹스: 뒤틀린 진실'
2007년, 이탈리아 유학생이자 평범한 대학생이던 아만다 녹스는 룸메이트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다.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고 긴 법정 싸움에 뛰어든 그녀의 15년간의 여정을 담은 실화 기반 드라마. 수사기관의 실수, 편향된 언론 보도, 왜곡된 진실.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1%만 중독? 거짓이었다' '돕식: 약물의 늪'
수십만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오피오이드 사태. 그 중심에는 진통제 중독을 부추긴 제약회사와 은폐된 진실이 있었다.
디즈니+ 시리즈 '돕식: 약물의 늪'은 오직 돈을 위해 위험성을 감춘 채 마케팅을 벌인 파두 제약과 그에 맞서는 의료진, 피해자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생생히 그려낸다.
실화 기반, 사회 고발 드라마로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 작품은 골든 글로브·에미상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쥔 화제작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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