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전성시대...23·24·25기 옥순 모두 커플 성사('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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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전성시대...23·24·25기 옥순 모두 커플 성사('나솔사계')

뉴스컬처 2025-10-17 10:2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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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또 한 번의 레전드 방송을 완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짙은 감정선과 폭풍 같은 갈등, 그리고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 따뜻한 결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11기 영숙과 미스터 김, 23기 옥순과 미스터 강, 24기 옥순과 미스터 나, 25기 옥순과 미스터 윤 등 총 네 커플이 최종 커플로 탄생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ENA와 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2.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았다. 특히 23기 옥순의 최종 선택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솔로민박에서의 네 번째 날, 출연자들은 바닷가에서 '마지막 고백 타임'을 가졌다. 그간의 마음을 정리해 바다에 외치며 떠나보내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고백은 곧 갈등의 도화선이 되기도 했다. 미스터 한이 23기 옥순을 향한 듯한 뉘앙스로 "넌 나에게 아픔을 줬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11기 영숙은 눈물을 쏟으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어 23기 순자와 11기 영숙은 23기 옥순에게 '여지를 주었다'며 직격했고, 이에 23기 옥순은 “나는 불분명하게 행동한 적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팽팽한 감정 싸움 속에서 23기 옥순은 등 떠밀리듯 바닷가로 향했고, "이상한데 평범하고,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털어놨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23기 순자는 옥순의 방을 찾아가 먼저 사과의 손을 내밀었다. 옥순 역시 "나도 정리가 안 됐다. 혼자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해명을 전했고, 두 사람은 감정의 골을 좁혀갔다. 한편, 24기 옥순은 11기 영숙에게 미스터 한의 속마음을 대신 전했다. 미스터 한이 자신의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접근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다고 전하며, 영숙을 위로했다.

하지만 23기 옥순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냉랭했다. 24기 옥순은 숙소 안에서 “23기 옥순을 보고 어장 관리에 대한 거울 치료를 받았다”며 솔로녀들과 뒷담화했고, 이후 23기 옥순이 셀카를 요청하자 차갑게 거절하기도 했다. 이에 23기 옥순은 다시금 상황을 설명했다. “미스터 한이 나를 정리해주지 않으면 그분에게 가려고 했고, 미스터 권이 직진하겠다 해서 그냥 ‘그럼 뭐 어쩌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24기 옥순은 “나만 이해 안 가?”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 장면에서 23기 옥순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내가 인간관계에서 성숙함이 부족했다”며 자책했다.

이후 11기 영숙과의 오해도 풀렸다. 영숙은 돌아온 옥순에게 “내가 옥순님 기분을 잘 캐치 못하고, 선택할 거냐고 많이 물어봤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옥순도 고개를 끄덕이며 두 사람은 차분하게 화해했다. 감정의 파고를 넘긴 후 찾아온 최종 데이트에서는 진심이 오갔다. 미스터 김과 영숙은 서로에게 편안함을 느끼며 "우리의 미래는 달콤할 것"이라고 고백했고, 미스터 윤은 25기 옥순에게 직접 쓴 세 통의 편지를 전하며 묵직한 진심을 표현했다. 옥순은 깊은 감동에 젖은 표정으로 편지를 받아들었다.

최종 선택의 시간, 각자의 진심은 하나의 방향을 향했다. 미스터 윤은 25기 옥순을 택했고, 옥순도 “용기를 내보겠다”며 손을 내밀며 커플이 됐다. 미스터 김과 11기 영숙도 서로를 선택했고,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을 향해 직진했다. 눈물로 감정을 정리한 옥순은 결국 미스터 강을 택하며 세 번째 커플이 완성됐다. 마지막으로 미스터 나는 “지난 3일 동안 당신이 내 별이었다”며 24기 옥순에게 진심을 고백했고, 옥순 역시 마음을 열어 네 번째 커플이 성사됐다.

혼란과 감동, 갈등과 화해가 뒤섞인 이번 방송은 러브라인 그 이상이었다. 감정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현실 로맨스 속에서 각 출연자들은 성장했고, 그 과정은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을 안겼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순수남 특집’이 예고돼 또 한 번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 순수남 특집’은 오는 23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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