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국민가수' 박창근 꺾고 ‘진’ 위엄 입증('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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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국민가수' 박창근 꺾고 ‘진’ 위엄 입증('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뉴스컬처 2025-10-17 08:1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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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이 ‘국민가수’ 박창근을 꺾고 정통 트롯의 저력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에서는 ‘미스터 국민가수’ 특집이 펼쳐졌다.

사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사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3’ TOP7과 ‘국민가수’ TOP5가 정면 승부를 벌이는 대통합 무대로 꾸며졌으며, 평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관심을 끈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국민가수’ 초대 우승자 박창근이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박창근은 김광석의 ‘너에게’로 감성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잔잔한 여운을 남겼지만, 김용빈은 배호의 ‘누가 울어’를 특유의 유려한 창법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창근 역시 “배호 노래의 디테일을 세세히 살려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는 손빈아와 김동현이 맞붙어 박상민의 ‘해바라기’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김동현이 1점 차 승리를 가져갔다.
2라운드에서는 천록담이 구창모의 ‘희나리’로 97점을 기록하며 이솔로몬을 꺾었고, 추혁진은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으로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남승민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박장현·이병찬 듀엣을 제압, TOP7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최종 결과는 TOP7의 4승 1무 2패. 트롯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특집 무대의 열기를 더한 스페셜 듀엣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빈과 이솔로몬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서정적인 하모니를 완성, MC 붐이 “외모, 노래, 화음 모두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손빈아와 김동현은 김광석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감성적으로 소화하며 무대의 여운을 더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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