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 단장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을 개편을 맞아 MC를 교체한다. 배우 최지우와 코미디언 안영미, 박수홍 모두 1년 5개월 만에 하차한다.
다음 달 12일부터 배우 이이경과 크리에이터 랄랄이 진행한다. 이이경은 첫 미혼 MC다. '조카 바보'로 불리며, 미혼의 눈높이에서 육아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랄랄은 지난해 딸 서빈을 출산한 상태다. 부캐릭터 '부녀회장 이명화'로 인기를 끌었는데,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했다"고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고 있다"며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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