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5일 하루 3만 664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94만 1079명.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보스'가 2위다. 하루동안 2만 512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11만 7045명이 됐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그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3위는 '어쩔수가없다'다. 하루 1만 696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68만 2554명이 됐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웨폰'이 개봉 첫 날 1만 2011명을 모아 4위로 진입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 2309명.
'웨폰'은 한 마을에서 기이한 방식으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에 관한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뒤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1만 144명을 모아 5위다. 누적 관객수는 542만 355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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