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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화계에 따르면 리사는 넷플릭스 새 영화 ‘익스트랙션: 타이고’에 출연한다.
‘익스트랙션’은 2020년, 2023년 공개된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넷플릭스 액션 영화다. 첫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고자 전직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주인공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싸우는 리얼 액션 구출극을 그렸다. 2편은 그에 대한 후속편이었다.
‘익스트랙션: 타이고’는 ‘익스트랙션’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물로 전해졌다. 특히 리사와 함께 국내에서 배우 마동석과 이진욱이 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영화 ‘범죄도시2’, ‘범죄도시3’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동석의 제작사 빅펀치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앞서 리사는 올해 초 공개된 HBO 화제의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로 연기 데뷔전을 치렀다. ‘화이트 로투스’는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간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태국 배경의 시리즈물이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리사가 ‘익스트랙션: 타이고’에서 마동석, 이진욱 등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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