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7271개를 몰수 당한 '글로벌 범죄 조직(TCO)' 보스 천 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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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7271개를 몰수 당한 '글로벌 범죄 조직(TCO)' 보스 천 즈는?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10-15 12:10:00 신고

패러디 삽화=최로엡 화백
패러디 삽화=최로엡 화백

미 재무부의 제재 도구 (OFAC & FinCEN)인

인권침해 제재 (글로벌 마그니츠키 법) 발동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달 캄보디아에 기반을 둔 개인 4명, 법인 6개 등 총 10개 대상에게 제재를 가했다.  OFAC는 미국의 대외 정책 및 국가 안보 목표에 기반하여 경제 및 무역 제재를 관리하고 집행한다. 특히 행정명령 13818(글로벌 마그니츠키)은 심각한 인권 침해에 연루된 개인 및 단체를 제재하는 법적 근거를 제공하며, 최근 캄보디아의 강제 노동 사기 운영을 제재하는 주요 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들 10개 대상은 미국, 유럽, 중국,한국 등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투자 사기를 수행하는 강제 노동 시설을 운영하는 데 연루되 있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T C 캐피털은 골든 선 스카이 카지노 및 호텔 복합 단지를 소유하며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동원한 불법 활동에 사용됐다. 이곳은 한국인 대상 범죄(납치,감금,고문,마약사기등)와 조직범죄가 매우 심각해 대한민국 정부가 특별여행주의보까지 내렸을 정도다. 

 이곳의 설립자 동 러청(Dong Lecheng)은 중국에서 돈세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력이 있다. 또한, K B 호텔 역시 강제 노동 사기 운영에 사용되었으며, 공동 설립자 쉬 아이민(Xu Aimin)은 카지노를 통한 불법 도박 혐의로 중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연결된 캄보디아 인사들과의 관계를 이용해 당국의 감시를 피했다.

'사기, 인신매매, 불법 금융'의 삼각 구조

 인터폴은 '오렌지 공지' 발령해 강력 대처

 최근 동남아시아의 사기 범죄 네트워크는 고도로 역동적이며 복잡한 현상으로 발전했으며, 유럽연합(EU)의 법 집행 기관 또한 강력하고 정보 주도적인 대응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한다. 이 범죄는 단순한 사기 행위를 넘어, 인신매매와 조직 범죄, 자금 세탁, 부패가 복잡하게 얽힌 '복합 범죄'의 형태를 띠고 있다.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는 이런 현상을 "인신매매로 부터 시작돼 조장된 사기"로 정의하며 오렌지 공지(Orange Notice)를 발령했다. 오렌지 공지란 폭발물, 테러 위험, 기타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인물, 사건, 행위, 물체 등에 대해 회원국들에게 경고를 발령할 때 사용되는 공지다.

 이는 이 범죄 추세가 당초 지역적 위협에서 "글로벌 인신매매 위기"로 빠르게 확산됐음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던 온라인 사기 센터들은 이후 라오스, 미얀마 등지로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서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운영 방식이 복제'되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됐다는 것이다. 

이 범죄 운영은 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지의 복합 시설(compound)에서 경비가 삼엄하게 이루어지는데, 이 시설들은 용도가 변경된 호텔, 카지노, 또는 특별 경제 구역 내의 사설 단지를 활용한다. 범죄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피해자를 양산하며, 연간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범죄 조직은 두 종류의 피해자를 양산한다.

 첫째는 사기의 대상이 되는 글로벌 사기 피해자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은'피그 버처링(Pig Butchering·돼지 도살업)'을 포함한다. 피그버처링이란 국제적으로 확산된 첨단 투자 사기 수법이다. 특히 암호화폐 투자와 연계된 신종 사기로, 사기꾼들이 장기간 피해자와 신뢰를 쌓은 뒤 '돼지를 살찌워 잡듯' 피해자로부터 큰 금액을 한 번에 빼앗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용어다. 미국인들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에만 동남아시아 사기 운영 조직으로부터 최소 100억 달러(약 14조2610억원) 이상을 손해 본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이자 더 심각한 피해자는 인신매매된 강제 노동자들이다. 수만 명의 개인들이 고소득 하이테크 일자리를 미끼로 한 허위 온라인 취업 광고에 속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사기 센터로 불법적으로 끌려 들어간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여권을 압수당하고 감금된 채 사이버 금융 범죄를 하도록 강요받는다. 피해자들은 매일 13시간의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며,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신체적 처벌, 구타, 전기 충격 등의 학대를 당하거나 다른 범죄 조직에 재판매되는 위협을 받는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노예 상태의 노동자들이 범죄소굴에서 탈출하기 위해 오-스마치 리조트(O-Smach Resort) 내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가상화폐를 통한 자금 세탁과 금융 게이트키퍼

 이러한 범죄 운영의 생명줄은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는 불법 수익금을 전 세계적으로 신속하게 세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기 행위 자체가 종종 디지털 자산 투자 사기 형태로 이루어줘 , 대규모의 암호화폐 흐름이 필수적이다. 

  불법 자금의 흐름을 가능하게 한 주요 금융 기관으로는 캄보디아 기반의 금융 서비스 복합 기업인 '후이온 그룹'이 지목됐다.

 후이온 그룹은 사이버 강탈로 얻은 수익과 '피그 버처링' 사기 수익을 돈 세탁하는 데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으며, 지난 4년 반 동안 총 980억 달러(약 139조6000억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처리했다.

 이 그룹은 심지어 북한(DPRK)의 사이버 강탈 수익까지 세탁한 것으로 알려져, 그 심각성이 국제적인 차원에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범죄 네트워크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의 특정 지역을 선택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들 지역의 취약한 자금 세탁 방지(AML) 환경 과 정부 권력층의 공모 를 이용한 거버넌스 차익거래의 결과다. 이들은 합법적인 비즈니스(부동산 개발, 관광)의 외관 뒤에서 카지노나 특별 경제 구역 내의 핵심 인프라(전력, 통신)에 접근하면서 사실상의 법적 면책 특권을 누린다.  

 FinCEN의 금융 접근 차단

  그런데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은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주요 자금 세탁 노드를 분리하기 위해 강력한 도구를 사용했다. FinCEN은 USA PATRIOT Act의 섹션 311에 따라 캄보디아 기반의 금융 서비스 복합 기업인 후이온 그룹을 미국의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차단하는 최종 규칙을 확정했다. 후이온 그룹은 40억 달러(약 5조7000억원) 이상의 불법 암호화폐 수익을 세탁하고 총 980억 달러( 약 140조원 )의 암호화폐 유입을 처리한 사실이 확인된 후,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조치에 따라, 미국 금융 기관들은 후이온 그룹을 위한 계좌를 개설하거나 유지하는 것이 금지됐다.  

  미 재무부의 금융 제재와 병행하여, 법무부는 범죄 조직의 리더와 자산에 대한 사법적 조치를 취했다.

 천 즈의 비트코인 12만7271개

약 21조4000억원어치를 몰수해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뺏기도

 미 법무부는 프린스 홀딩 그룹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영국 및 캄보디아 국적의 천 즈(Chen Zhi, 일명 Vincent)에 대해 와이어 사기 공모와 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장을 공개했다. 프린스 그룹은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의해 '초국가적 범죄 조직(TCO)'으로 지정됐다. 이 기소장에 따르면 천 즈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강제 노동 사기 복합 시설 운영을 지휘했으며, 이 시설에 억류된 사람들은 '피그 버처링' 사기를 통해 전 세계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훔쳤다. 검찰은 천 즈를 "거대한 사이버 사기 제국의 배후 조종자이자 역사상 가장 큰 투자 사기 작전 중 하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 즈는 외교관에게 뇌물을 줘 법 집행 기관의 주의를 돌리고, 온라인 도박 및 암호화폐 채굴 등 자신의 사업을 이용해 불법 수익을 세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기소와 함께 법무부는 천 즈의 사기 및 돈세탁 계획의 수익금 및 도구인 약 127,271 비트코인에 대해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 이 비트코인은 현재 약 150억 달러(약 21조40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며, 법무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몰수 조치다. 이는 강제 노동과 기만에 기반한 범죄 제국을 해체하고, 피해자들의 도난당한 자산을 회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미국 정부가 OFAC 제재, FinCEN의 섹션 311, 사법당국(DOJ)의 역외 기소를 동원하는 것은 캄보디아 내부에 만연한 부패와 공식적인 공모 로 인해 사법 시스템의 협력이 기대하기 어려워 별도의전략적 우회 수단을 쓴 것이다. 제재는 현지 관리들의 협조 없이도 전 세계 금융 시스템과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이 후이온 그룹에 대한 311 조치를 취하고, 국제 사회에서 범죄 경제로 이익을 얻는 관할 구역에 대한 금융 디리스킹(de-risking· 금융기관이 자금세탁,테러자금 등의 거래를 차단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정책 방향이 '접근 차단'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만약 캄보디아 정부가 사기 경제에 대처하기를 거부한다면, 미국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의 중심 역할을 이용하여 해당 관할 구역 전체에 시스템적 비용을 부과하여 하는 수 없이 금융 기관들이 관계를 끊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미국의 강력한 금융 조치와 더불어, 다른 국제 기구와 국가들 역시 초국가적 사기 범죄에 대응하고 있으나, 캄보디아의 구조적인 부패로 인해 사법적 협력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영국 및 유럽 연합도 강력 대응

  영국의 경우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체 범죄의 40% 이상을 사기가 차지해 가장 흔한 범죄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2023년 5월 사기 전략(Fraud Strategy)을 시작해 집행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차원에서는 유럽 공공 검찰청(EPPO)이 2021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EU 예산 관련 형사 비위(주로 VAT 사기 및 공금 횡령)를 직접 수사하고 기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유로폴(Europol) 역시 조직 범죄에 대한 강력하고 정보 주도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대서양 횡단 공조의 일환으로, 미국과 영국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한 공동 조치를 취했다. 영국 정부는 프린스 그룹이 소유한 1,600만 달러(약 229억원) 상당의 저택과 런던 내 다른 부동산을 동결 조치했다. 이는 범죄 네트워크가 영국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것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국 국무부의 2024년 인신매매 보고서는 캄보디아에서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부패와 공식적인 공모가 "광범위하고 만연하며, 이로 인해 법 집행이 선택적이고 종종 정치적인 동기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구조적 부정부패 문제는 사법 협력의 가장 큰 장벽이다. 

 천 즈(Chen Zhi)와 프린스 홀딩 그룹은?

 천 즈(Chen Zhi)(일명 Vincent)는 프린스 홀딩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그의 사업 제국은 표면적으로는 부동산 개발, 금융 서비스, 소비자 서비스에 집중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초국가적 범죄 조직 중 하나"로 성장했다.

미국 법무부의 기소에 따르면, 천 즈는 자신의 사이버 사기 제국을 지휘하며 하루에 3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강제 노동 캠프 운영을 지시했으며,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외국 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하여 법망을 피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25년 10월,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은 프린스 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TCO)'으로 지정하고, 천 즈를 포함한 146개의 연관 대상을 제재했다. 

특히 천 즈는 미국에서 기소되었지만, 그는 캄보디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캄보디아는 형사 문제에 관한 상호 법률 지원(MLA)에 대한 법률적 틀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 협정이 없는 국가에도 MLA를 제공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일반 MLA법이 부재하고(현재 초안 작성 중), 부패가 만연한 상황에서는 고위급 범죄자에 대한 공식적인 사법 공조나 범인 인도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캄보디아는 중국과의 사법 공조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캄보디아는 중국과의 포괄적 안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상호 법률 지원 조약(MLAT) 협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인터넷 사기, 통신 사기, 인신매매 등 초국가적 범죄 퇴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가 서방의 요구보다는 베이징과의 양자 협력을 통해 국내외 압력을 관리하려는 지정학적 계산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천 즈와 같은 핵심 인물의 체포 및 인도가 어려운 상황은 사법 시스템의 근본적인 한계를 확인시켜 준다. 이 때문에 미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는 일종의 '평행 사법(parallel justice) 역할'을 수행한다. 즉 범죄자를 물리적으로 구금할 수 없을 때에도, 자산 몰수를 통해 범죄 자금을 차단하고 피해자에게 보상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함으로써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캄보디아가 중국과의 MLAT를 추진하는 것은 흥미로운 지정학적 긴장을 보여준다. 캄보디아 내 사기 조직들은 주로 중국 조직 범죄 신디케이트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프린스 그룹은 2020년경부터 중국 당국의 수사를 받아왔다. 캄보디아가 중국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것은 미국 및 서구권의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협력을 거부하면서도, 베이징의 압력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려는 복잡한 외교적 줄타기로 비춰진다. 

  특히 캄보디아의 사업 거물들, 특히 훈 센(Hun Sen) 전 총리 가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은 '오크나(Oknha)' 칭호를 가진 이들은 정치적, 법적 보호를 받는 기존의 착취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범죄 신디케이트의 운영을 용이하게 했다. 이러한 엘리트층의 개입은 법 집행이 선택적이고 정치적인 동기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만들었으며, 인신매매 방지 노력을 저해했다. 

 리 용 팟(Ly Yong Phat) 상원의원은?

 리 용 팟(Ly Yong Phat·67)은 캄보디아-태국 이중 국적자로,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CPP) 소속의 상원의원이자 훈 센 전 총리의 개인 고문이다. 그는 훈 센의 딸과 함께 캄보디아 주요 언론 매체에 지배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두 인물 중 한 명일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지난해 9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리 용 팟 상원의원과 그의 대기업 L.Y.P. 그룹, 그리고 오-스마치(O-Smach) 카지노 리조트를 포함한 5개의 연관 사업체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 제재의 근거는 강제 노동 및 인신매매와 관련된 "심각한 인권 유린"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었다는 점이었다 (글로벌 마그니츠키 법). 그의 오-스마치 리조트는 2022년부터 사이버 사기 운영을 호스팅했으며, 그곳에서 일하던 노예 상태의 노동자들은 구타와 전기 충격을 당했고, 심지어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두 건의 피해자가 탈출하기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리려다 사망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리 용 팟과 같은 고위 인사들의 프로파일은 캄보디아에서 정치적 지위(상원의원, CPP 측근, 오크나 칭호)가 범죄 네트워크에 제공하는 정치적 보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천 즈, 쉬 아이민, 동 러청과 같은 초국가적 범죄 조직 리더들이 대규모 자본과 범죄 전문성을 가져오지만, 강제 수용소 운영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정치적 보호를 현지 권력층으로부터 구매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리 용 팟 소유의 리조트나 호텔이 강제 범죄 활동의 물리적 장소로 사용되었다는 사실 은 단순한 부패를 넘어 국가 및 범죄 인프라의 융합을 의미한다.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이 지정한 캄보디아 개인 및 단체>

개인/법인 소속/역할 제재 시기 (대략) 지정 근거 (행정명령) 범죄 활동 연루
리 용 팟 (Ly Yong Phat) 상원의원, L.Y.P. 그룹 회장 2024년 9월 글로벌 마그니츠키 (심각한 인권 유린)

사기 운영 내 강제 노동 호스팅 (오-스마치 리조트)

프린스 홀딩 그룹 (Prince Group) 다국적 기업/TCO 2025년 10월 TCO 지정

강제 노동 사기 시설 운영; "피그 버처링" 사기

천 즈 (Chen Zhi) (Vincent) 프린스 그룹 회장 2025년 10월 TCO 리더, 기소 (DOJ)

사이버 사기 제국 배후, 뇌물 공여, 강제 노동

K B 호텔 (K B Hotel Co. Ltd.) 시아누크빌 사기 센터 2025년 9월 강제 노동, 사이버 사기

가상화폐 사기를 위한 노예 노동자 수용

후이온 그룹 (Huione Group) 금융 서비스 플랫폼 2025년 5월 (FinCEN 311) 주요 자금 세탁 우려 기관

사이버 강탈 및 피그 버처링 사기 수익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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