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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쯤 대전 유성구 이 전 의원의 자택에서 한쪽 마비 증세의 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심정지 상태였고,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의원은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17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이 된 후 내리 5선을 한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절 당내에서 장애인 등 소수자의 권리를 가장 강력히 옹호하는 의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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