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과천 교육의 미래,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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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과천 교육의 미래,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겠다"

뉴스로드 2025-10-15 11:32:39 신고

신계용 시장이 '과천시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계용 시장 페이스북
신계용 시장이 '과천시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신계용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과천 교육의 미래,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교육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으로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 문제는 단순히 한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과천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가야 할 길이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해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교육 문제를 논의하겠다과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및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서 연구 결과와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신계용 시장이 보고회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신계용 시장 페이스북
신계용 시장이 보고회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신계용 시장 페이스북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상별 집중면담(FGI)을 통한 의견 수렴 내용, 최종 대안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이 공유됐다.

최종 대안으로는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 방안은 중학교 과대·과밀 문제와 고등학교 구조적 불균형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으로 평가됐다.

신 시장은 과천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공감대 속에서 시작된 오늘의 논의가 과천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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