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아니다! 네이마르, ‘유럽’ 복귀 가능성…“겨울 이적시장에 불붙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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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아니다! 네이마르, ‘유럽’ 복귀 가능성…“겨울 이적시장에 불붙일 수도”

인터풋볼 2025-10-14 1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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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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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유럽 무대에 복귀할 수도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이름 중 하나는 네이마르다. 그는 산투스와 계약이 12월에 만료된다. 브라질에 남기로 하지 않으면 1월엔 새로운 팀을 찾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인용해 “네이마르를 영입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팀 중엔 인터 밀란이 있다. 이미 네이마르의 대리인들은 지난 여름 그를 제안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러나 당시 인터 밀란 경영진은 아데몰라 루크먼에 집중하고 있었다. 따라서 네이마르는 다시 한번 인터 밀란에 제안될 수도 있다. 인터 밀란은 네이마르가 월드컵을 위해 매우 강한 동기를 지닐 거라는 사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라고 더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산투스에서 성장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돌연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엄청난 연봉 때문이었다.

다만 알 힐랄 이적 이후 네이마르의 활약이 저조했다. 그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으며 긴 시간 회복에 전념했다. 복귀 후엔 잔부상이 이어지며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와 알 힐랄은 계약 해지에 동의했다.

네이마르는 고향 팀 산투스로 향했으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도 다치는 바람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선 반전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엔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네이마르가 월드컵을 앞두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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