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4일 다시 3600선을 회복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2.73포인트(p,1.19%) 오른 3627.2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7p(0.55%) 오른 3604.12로 개장했다. 지난 10일 기록한 직전 장중 사상 최고치(3617.86)를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7원 오른 1426.5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62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89억원, 1176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양국이 무역 협상 지속 의지를 피력하면서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9%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56%, 2.21% 상승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자체 AI(인공지능) 칩 개발 관련 합의 소식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9.88%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개장 전 공개된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은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전망치(10조3043억원)를 17.4%가량 웃돈 실적이다.
삼성전자(1.18%)는 장중 한때 9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2.53%)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5.42%), 삼성바이오로직스(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0%), HD현대중공업(0.39%), 현대차(2.06%), KB금융(0.31%)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55%), 신한지주(-0.85%), HD현대일렉트릭(-0.6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7p(0.16%) 오른 861.8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88p(0.57%) 오른 865.37로 개장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원, 203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은 672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3.49%), 에코프로비엠(4.07%), 에코프로(4.32%), 레인보우로보틱스(0.44%), 리가켐바이오(0.79%)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펩트론(-1.07%), 파마리서치(-1.43%), HLB(-1.91%), 휴젤(-2.80%), 클래시스(-0.21%)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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