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넘치는 합천여행...억새·핑크뮬리·황토한우·대장경기록문화까지 축제 ‘풍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을 낭만 넘치는 합천여행...억새·핑크뮬리·황토한우·대장경기록문화까지 축제 ‘풍성’

투어코리아 2025-10-14 09:07:56 신고

핑크뮬리/사진=합천군
핑크뮬리/사진=합천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경남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올가을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되는 것이다.

■ 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10월 말까지)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은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 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합천의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핑크뮬리/사진=합천군
핑크뮬리/사진=합천군

군은 방문객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핑크마켓’을 운영한다.  축제장에 나오면 화관 만들기 체험, 즉석사진 인화, 사진찍기 이벤트, 플리마켓, 포토존 등을 함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핑크빛 물결이 드리운 신소양체육공원은 합천 가을 여행의 문을 여는 첫 축제로, 가을의 낭만을 가득 담고 있다.

■ 은빛 물결로 물드는 황매산, ‘2025 황매산 억새축제’  

해발 1,108m 황매산은 가을이면 황매평원(해발 900m) 약 60ha에 달하는 은빛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열린다.

황매산 억새/사진=합천군
황매산 억새/사진=합천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스 투어, 나눔 카트 투어, 버스킹 무대, 지역 농산물 직판장, 도서존, 북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은빛물결 가득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 미식의 향연, ‘합천황토한우축제’ 

합천의 대표 미식 축제인 ‘합천황토한우축제’는 오는 24~26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황토한우축제/사진=합천군
황토한우축제/사진=합천군

황토를 첨가한 사료와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길러낸 합천황토한우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로, 축제 기간에는 시식 행사, 직거래 판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장’으로 구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합천황토한우의 깊은 풍미를 체험할 수 있다.

■ 천년의 기록과 만나는 ‘대장경기록문화축제’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인사 일원과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025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열린다. 

대장경 테마파크/사진=합천군
대장경 테마파크/사진=합천군

이번 축제는 가을 꽃과 국화분재 전시, 다양한 체험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천년 세월을 견뎌온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기록문화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천년의 기록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오직 합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