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F1, 자국 무대 미국 그랑프리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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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F1, 자국 무대 미국 그랑프리로 귀환

오토레이싱 2025-10-14 07:5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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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F1 팀이 이번 주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스(COTA)’로 돌아온다.

하스 F1
하스 F1

2025 F1 제19전 미국 그랑프리는 하스 팀의 홈 레이스이자 세 번째 연속 스프린트 주말로 진행된다. 1959년 세브링에서 처음 열린 미국 그랑프리는 와킨스 글렌, 피닉스, 인디애나폴리스를 거쳐 2012년 COTA로 안착했다. 텍사스 언덕지대에 자리한 COTA는 개장 이래 F1 드라이버와 팬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음악과 예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유명한 오스틴 시는 이제 ‘F1의 도시’로 불릴 만큼 그랑프리 열기가 뜨겁다.

COTA의 상징적인 코너인 1번 코너 ‘빅 레드(Big Red)’는 급격히 오르막으로 진입하며 다양한 라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어지는 고속 S자 구간은 실버스톤과 스즈카를 연상시킨다. 긴 백스트레이트는 ‘턴 12’ 진입에서 가장 좋은 추월 포인트를 제공하고, 16~18번의 삼중 우회전 복합 코너는 코스 중앙의 COTA 타워를 스쳐 지나며 독특한 리듬을 만든다.

올해 미국 GP는 스프린트 레이스 주말로 치러진다. 금요일 단 한 번의 FP1(자유 주행) 후 스프린트 예선과 스프린트 레이스, 그리고 일요일 결선으로 이어진다. 하스 팀은 이번 대회에 소규모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투입하며, 단시간 내 세팅 완성이 관건이다.

하스 F1 팀 대표 아야오 코마츠는 “COTA는 언제나 우리 팀의 ‘집’ 같은 곳이다. 스프린트 주말이라 모든 일정이 빠르게 흘러가지만 싱가포르에서 좋은 성과를 냈던 흐름을 이어가 양쪽 드라이버 모두 포인트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업데이트가 효과를 발휘하도록 첫 세션부터 완벽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하스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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