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3년 8개월간 쌓인 NMIXX(엔믹스)의 MIXX POP(믹스팝) 감성이 첫 정규앨범과 함께 새롭게 발휘된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NMIXX가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새 앨범 'Blue Valentine'는 지난 3월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작이자, 2022년 2월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NMIXX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전작까지 마무리된 'Fe3O4' 시리즈로 다듬어진 믹스토피아(MIXXTOPIA) 세계관과 함께 고유의 MIXX POP 컬러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한다.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바람을 노래하는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필두로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등 다양한 수록곡은 NMIXX의 성장한 음악실력과 감성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뷔곡을 새롭게 해석한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 등은 본연의 MIXX POP 매력과 초심들을 되새기는 바로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NMIXX는 13일 오후 4시 4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와 함께 첫 정규앨범 발표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29~30일에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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