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홀로 살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6분께 가족이 A(61)씨가 방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사후 경직이 진행된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소방 관계자는 "혼자 사시는 것 같고 형제분이 발견해서 신고하셨다"며 "다른 사건과 관련된 개연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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