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호요버스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을 위한 축제 ‘호요랜드2025’가 12일 행사 마지막 날까지 알찬 일정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12일에는 최고 인기작 두 작품의 음악회부터 코스프레 퍼레이드까지 화려한 피날레를 마련하며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호요랜드2025’ 메인 무대 현장(사진=경향게임스)
‘호요랜드2025’는 호요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보이는 자사 게임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행사다.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붕괴3rd’, ‘미해결사건부’ 등 총 다섯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및 10홀 내부와 야외 광장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내내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수많은 방문객들로 가득 들어찼다. 방문객들은 각각 게임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별도 유료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별한 굿즈를 선물하기도 했으며, 공식 굿즈존에서는 ‘호요랜드2025’ 한정 스페셜 굿즈가 행사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이나는 등 호요버스 게임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 호요버스의 간판 작품격인 ‘원신’은 작중 지역 나타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경향게임스)
▲ ‘젠레스 존 제로’ 역시 작품 분위기에 맞는 독특한 구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사진=경향게임스)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줄을 짓는다. 특히, 전시장 10홀 내에 마련된 메인 무대 이벤트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난 9일부터 매일 현장 참여형 퀴즈쇼, 성우진 무대, 콘텐츠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과 호흡했다.
12일 마지막 날에는 총 네 가지 이벤트 프로그램과 피날레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준비됐다. 이중 오후 2시부터는 ‘원신’의 각종 OST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선율이 흐르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인기 크리에이터 조매력이 이끄는 밴드 ‘어노잉박스’가 ‘원신’ 주요 OST를 연주한다. 이어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행사장을 매일 아름다운 선율로 꾸몄던 ‘붕괴: 스타레일’ OST 공연 ‘Star Symphony at 호요랜드’가 진행된다.
주말 기간 마지막 무대인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12일 오후 6시부터 진행, 전시장 내부에서 각종 호요버스 게임 캐릭터들의 행렬을 통해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 ‘붕괴: 스타레일’은 갖은 OST 연주를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사진=경향게임스)
▲ 행사 기간 비라 쏟아지는 등 악천후에 시달렸으나, 그럼에도 팬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던 이번 ‘호요랜드2025’다(사진=경향게임스)
한편,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담긴 의미와 관련해 “호요버스가 서비스하는 5개 게임의 유저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관심사와 게임에 대한 애정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호요버스 코리아는 언제나 유저분들께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이 서로 연결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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