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와 첫 데이트...'손잡을까 말까' 긴장 가득한 로맨틱 순간('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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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아내와 첫 데이트...'손잡을까 말까' 긴장 가득한 로맨틱 순간('조선의 사랑꾼')

뉴스컬처 2025-10-12 09:2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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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김병만이 아내와의 첫 데이트에 나섰다.

오는 13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병만 부부의 특별한 순간이 펼쳐진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사진=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배우 신현준과 배우희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제가 아내와 데이트를 한 번도… 둘이 해본 적이 없다”며 그동안 후배들과 함께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아내와의 데이트에 대한 긴장감을 고백했다.

이에 신현준은 “그냥, 별거 없다. 둘이 손잡고 다녀라”며 김병만의 데이트를 응원하며 조언을 건넸다. 이 조언에 따라 김병만은 모처럼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었다. 김병만은 아내의 팔 근처에서 머뭇거리며 손을 잡을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내는 커피 컵을 꽉 잡고 있어 그의 손길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은 “지금 무슨… 썸 타는 사이도 아니고!”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병만은 결국 아내의 팔뚝에 손을 얹으며, 두 사람의 사이에 맴돌던 어색함을 깨뜨렸다. 이 장면을 본 MC들은 환호하며, “이게 이렇게 긴장감 있는 거냐”며 폭소했다.

김병만과 아내의 첫 데이트 현장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진심이 묻어나는 이들의 첫 데이트, 그 떨림과 설렘을 놓치지 말자.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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