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불가능에 도전...'57경기 34골 26도움' 발롱도르 5위 영입 시도! 클럽 레코드 2482억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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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불가능에 도전...'57경기 34골 26도움' 발롱도르 5위 영입 시도! 클럽 레코드 2482억 각오

인터풋볼 2025-10-11 08:2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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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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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에만 공식전 57경기에서 34골 26도움을 기록해 발롱도르 5위에 오른 하피냐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츤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하피냐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고 1억 3,000만 파운드(약 2,482억 원)를 투입하려고 한다. 2028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 있는 하피냐 영입을 위해 클럽 레코드 지출도 마다하지 않으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최소 1억 4,000만 파운드(약 2,673억 원)부터 협상이 시작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마테우스 쿠냐 등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를 매각했고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라스무스 호일룬 등도 내보냈다. 공격진에 변화를 준 맨유는 하피냐를 데려와 정점을 찍으려고 한다.

하피냐는 스포르팅과 스타드 렌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0년 리즈 유나이티드에 오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고 리그 30경기 6골 9도움을 데뷔 시즌에 기록했다. 2021-22시즌 35경기 11골 3도움을 올리며 리즈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를 데려오는데 5,700만 유로(약 947억 원)를 썼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애매한위치였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0경기에 나와 1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10-10 달성을 했지만 경기력은 아쉬웠고 특히 결정력이 아쉬웠다. 2023-24시즌에도 스페인 라리가 28경기(선발 17경기) 6골 9도움을 올리면서 만족스러움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폭발했다. 라리가 36경기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4경기 13골 9도움을 올렸다. 발롱도르 5위에 오르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데, 이탈 전까지 라리가 6경기에서 3골 2도움에 성공했다.

하피냐가 맨유에 오면 공격진에 질이 달라질 것이다. 전방에 있는 다른 공격수들 파괴력도 높아질 것이다. 맨유가 노리는 이유는 분명하나 바르셀로나가 내줄지 의문이다. '기브 미 스포츠'도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했다.

맨유가 기대하는 건 바르셀로나 재정 문제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이 열악해 선수를 팔아야 하는데 맨유가 매력적인 제안을 할 경우 고민을 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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