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역대 최대 규모 블록체인 수출개척단 중동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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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역대 최대 규모 블록체인 수출개척단 중동 파견

모두서치 2025-10-09 12: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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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내 블록체인 기업 30개사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부산·대구·인천시 등과 공동으로 중동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GITEX’ 참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부터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해 왔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국제기구 공동 프로젝트 발굴·추진 ▲글로벌 IR 행사 및 전시회 참여 ▲해외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7월에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 정례회의와 연계해 한-마다가스카르 정부 간 간담회 및 글로벌 투자 유치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후 한국 블록체인 기업 12개사가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국내 기술력과 실증 사례를 널리 알렸다.

지난 7월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신한 퓨처스랩 재팬과 공동으로 현지 IR 행사를 개최하고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 기업 7개사와 라인야후, 일본 통신사(KDDI),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일본 주요 기관·기업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17건의 매출 계약 및 개념검증(PoC) 추진 논의가 진행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한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이 해외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발굴, 국내외 투자사와 연계한 글로벌 투자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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